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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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다공증의 날 소개글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281 2022-10-20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회로 뼈의 건강을 지킵시다.

세계 골다공증의 날은 1996년 처음 영국의 국립 골다공증 협회에서 처음 제정하였으며 1998년 이후 세계 골다공증 재단에서 공식화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을 위해 보건의료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인식을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매년 노인 인구는 늘어가고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예상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여성에서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에서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는 점점 약하게 되어 작은 충격이나 낙상에도 쉽게 부러지게 됩니다. 골절이 되면 많은 경제적 비용과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노인에서 주로 일어나는 엉덩이뼈 골절은 수술을 동반하며 재활 치료를 위해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누군가의 간병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에 대해 미리미리 검진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세계 골다공증의 날 제정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골다공증을 미리 알려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나 노인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골다공증 및 골절을 예방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이를 위해 5가지 잘 지킵시다.

1. 뼈에 건강한 음식(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비타민 K 등)을 충분히 섭취합시다.
여기에 매일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루 30분, 주 3~4회 이상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하여 뼈와 근육을 강화합시다.

3. 건강한 정상 체중을 유지합시다.

4. 금주, 금연합시다.

5. 개인적인 위험인자(저체중, 45세 이전 조기폐경, 엉덩관절 골절의 가족력, 약물, 질병 등)를 알고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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